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배려와 나눔의 덕목 실천이 국민대통합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국민대통합위 주최 ‘작은 실천 큰 보람 운동’ 선포식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행동규범을 제대로 지켜나가고 배려와 나눔 덕목을 실천해 나갈 때 불필요한 갈등도 해소할 수 있고 국민대통합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실천 큰 보람 운동은 작지만 나부터,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하는 실천운동으로 국민대통합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운동이라 생각 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작은 실천 큰 보람 운동이 많은 사회단체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운동으로 발전해 선진시민의식을 확산시키고 국민통합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대통합’은 박 대통령의 지난 18대 대선 핵심구호로 지지층 배가에 상당한 일조를 했다. 진영논리마저 뒤로 물린 이 슬로건은 오랜 고질적 지역대립구도를 완화할 핵심매개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현 정부 출범 초반논란을 견인했던 인사파동을 비롯해 정부 핵심부처인선과 국정운영기조 등에서 ‘엇박자’ 양태로 삐걱대면서 요원한 테마로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