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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동성명을 발표하진 않지만 그에 준하는 적절한 문서를 채택 후 공동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이 세월 호 참사에 대해) 적절한 애도 뜻을 표하는 계기가 있지 않을 까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주 수석은 또 “회담에선 글로벌 동맹으로 진화 중인 한미동맹의 발전방향 및 최근 북핵 실험 위협과 관련한 동향을 포함한 북한문제,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한 전략적 차원의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상회담은 작년 5월 워싱턴에서의 한·미 정상회담과 지난 3월 헤이그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의 연장선”이라며 “한반도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다지고 북핵 위협에 대처해 빈틈없는 대북공조의 확인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수석은 “두 정상은 박 대통령의 통일대박 론과 드레스덴 연설을 바탕으로 한 한반도 통일에 관한 비전을 공유하고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등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미정상은 이날 한미 간 전략분야현안인 전시작전권 전환 재 연기문제 및 경제협력분야 등과 관련해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에 한국이 참여하는 것과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의 충실한 이행문제 등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에 대한제국 국새인 ‘황제지보’와 ‘수강태황제보’ 등 9개 인장을 한국에 반환한다. 이밖에 방한 이틀째인 26일엔 한미경제인 초청 관련행사와 함께 한미연합사도 방문해 한미연합방위력 관련브리핑도 청취한다. 또 용산전쟁기념관과 경복궁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