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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원은 효문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병원으로서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효사랑병원)이라 하는데 화재가 발생한 곳은 별관 2층이라고 하며, 당시 여기에는 34명의 환자를 비롯하여 간호조무사와 병원직원이 있었다고 한다.
화재가 일어난 시간은 0시 27분으로 알려 졌으며, 직원의 신고를 받고 4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하여 30분만에 화재가 진압되었으나 안타깝게도 2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한 것이다.
환자들은 대부분 70~80대의 고령노인들로서 거동이 불편한 상태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유독가스에 질식하여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앞으로 명확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현재까지 파악한 정황으로 볼 때 병원측은 누전에 의한 화재로 주장하는 반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을 포함하여 다른 외부적인 요인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여서 앞으로의 수사결과가 주목된다.
필자가 브레이크뉴스 5월 27일자 “우리사회의 철저한 안전의식 준수 촉구” 제하의 칼럼을 통하여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화재사건이 발생하여 비통한 심정 금할 수가 없다.
정부는 이번 효사랑병원 화재사건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이런 참담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만반의 대응책을 강구하기를 바라며,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에 대하여 한점 의혹 없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야 할 것이다.
pgu77@hanmail.net
*필자/박관우. 작가. 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