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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리후보자 사전 철저 검증하기를...

안대희 전 대법관의 총리후보자 사퇴 평가

박관우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4/05/29 [10:10]
5월 28일 새벽에 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에서 방화가 유력한 것으로 보이는 화재사건이 일어나서 2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발생한데 이어서 오전에는 도곡역으로 향하고 있던 지하철 3호선에서 70대 노인에 의하여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인데 다행히 승객들이 신속히 대피하였다고 하며, 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관우  작가.    ©브레이크뉴스
아울러 같은 날 오전에 SK그룹 본사 지하 주차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신속히 진압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같은 날에 여러 사건이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필자가 그리도 안전의식의 준수를 강조하였건만 지난 26일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화재사건을 시작으로 매일 화재사건이 일어나서 참으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지난 22일에 박근혜 대통령에 의하여 총리로 내정되었던 안대희 전 대법관이 인사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전격적으로 사퇴를 하였다는 소식이니 이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정홍원 총리가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후 결국 그 후임자로 안대희 전 대법관이 지명되었는데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대검중수부장을 거쳐서 대법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 변호사 개업을 하면서 받은 고액의 수임료와 관련하여 전관예우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국 이러한 점으로 인하여 사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이 지난 19일 대국민담화 이후 3일 만에 안대희 전 대법관을 총리로 내정하였는데 이렇게 불과 며칠 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생긴 것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며칠사이에 연속적으로 화재사건이 일어나서 마음이 무거운데 총리후보자 사퇴라는 일까지 생겼다.
 
끝으로 박 대통령은 앞으로 총리후보자를 지명하는데 있어서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보다 철저한 검증을 하여 안대희 전 대법관 같은 경우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pgu77@hanmail.net
 
*필자/박관우. 작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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