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열리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차기 총선을 지휘할 새 지도부가 선출될 예정인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이하 새민연)이 성명을내고 새누리당 경북도당의 자성을 촉구했다.
새민연은 이날 “전당대회에 지역 후보 한사람도 못 내면서 지방의회 장악하려는 골목대장놀이만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새민연은 이어 “새누리당의 텃밭인 경북·대구에서 전당대회 후보자 한명 못내는 경북의 15명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보면 참 한심스럽다”고 지적했다.
특히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경북도의회 의장단 선거에 간섭·개입하면서 언론의 질타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시·군별 기초의회 의장단 선출까지 입맛에 맞게 요리해 가면서 결국 후폭풍을 맞고 있다”고 덧붙혔다.
나아가 새민연은 “새누리당 소속 지방의원들 사이에도 지방의회 의장단 선거를 도당과 국회 의원들이 좌지우지 하는데 대해서 내부 불만이 폭증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 결과가 탈당계 제출(상주시 김홍구 의원)과 새누리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반란투표( 포항시 9명의 반란표 등)등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새민연은 “새누리당 경북도당과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북의 지방의원들은 지역별 주민의 선택에 의해 당선된 선출직 공직자임을 인식하고 자당의 수하로만 여기는 그릇된 생각을 버려야 하며 지역을 발전시키려면 전당대회에서 지도부에 입성할 용기부터 보여라“ 고 목소리를 높혔다.
원본 기사 보기:
브레이크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