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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본사 포항 떠나나?

“업무조정 차원서 용역업무담당과 스탭인력 10여명 옮겨간 것 뿐”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4/09/01 [16:31]

포스코ICT가 포항 본사 기능을 수도권으로 옮겨 갈 것으로 알려지자 포항지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포항시도 이에 따라 긴급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강덕 시장은 1일 긴급회의를 통해 “53만 포항시민들은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에게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줘왔다”면서 “오랜 기간 시민의 도움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도리를 저버리는 행위는 바람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6기를 맞아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최고의 시정목표로 삼고 연이어 기업 유치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내고 있는 포항시가 최근, 포항 본사의 주요 기능을 옮기며 사실상 수도권으로 옮겨갈 것으로 알려진 포스코ICT에 대해 ‘기업의 도리’를 들어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이에대해 포스코ICT 관계자는 “일부 업무조정 차원에서 용역업무담당 구매인력 5-6명과 스탭인력 10여명이 옮겨간 것은 사실이지만 본사 기능을 옮겨간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들 구매 인력의 경우 8-90% 이상이 수도권에서 이뤄지는 업무의 특성상 업무조정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자회사인 포스코ICT LED의 경우 기존 직원들이  300여명에 불과 했지만 고용승계등으로 외지인력 200여명이 더 유입돼 포항시가 우려하는 지방세수 감소는 없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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