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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첼시, 드록바 ‘장군’ 판 페르시 ‘멍군’ 1-1 무승부

드록바 리그 복귀 골, 판 페르시 경기 종료 직전 극적 동점골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0/27 [10:04]
▲ 맨유에 선제골을 기록한 첼시의 드록바 <사진출처=첼시FC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프리미어리그의 두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FC가 치열한 다툼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던 첼시와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가던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라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디디에 드록바(36. 코트디부아르)의 선제골과 로빈 판 페르시(31. 네덜란드)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양팀의 탐색전 끝에 전반전은 팽팽한 0-0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한 차례 유효 슈팅을 기록했던 드록바는 골키퍼의 선방으로 EPL 복귀골을 후반으로 미뤄야 했다.
 
하지만 드록바는 후반 8분 세스크 파브레가스(27. 스페인)의 코너킥을 수비 마크를 따돌리며 뛰어올라 헤딩으로 연결시켜 선제골을 기록했다. 가까운쪽 골 포스트로 달려가며 성공시킨 헤딩골은 그의 이적 이전 첼시 시절 최고의 골로 꼽히는 2011-2012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의 골을 연상케 했다.
 
1-0 첼시의 승리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판 페르시의 한방으로 균형이 맞춰졌다. 판 페르시는 경기종료 직전 앙헬 디마리아(26. 아르헨티나)의 크로스와 마루앙 펠라이니(26. 벨기에)의 헤딩으로 이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강슛으로 마무리하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맨유 첼시, 드록바 탄력 대단해”, “맨유 첼시, 드록바 아직 살아있네”, “맨유 첼시, 판 페르시가 영웅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승점 1점을 획득한 첼시는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고 맨유는 승점 13점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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