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맨유, 사우스햄튼에 2-1 승리..리그 5연승 질주

반페르시 시즌 첫 멀티골..리그 3위 도약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09 [09:12]
▲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승리 후 환호하는 맨유의 반페르시 <사진출처=맨유 페이스북>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시즌 초반 부진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고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기록했다.
 
맨유는 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로빈 반 페르시(31. 네덜란드)의 2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획득하며 5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이번 승리로 리그 8승 4무 3패로 승점 28점을 기록해 3위로 올라섰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주어지는 4위권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반면 사우스햄튼은 시즌 초반 승승장구 했지만 최근 맨시티-아스널-맨유로 이어지는 일정에서 주축 미드필더 모르강 슈나이덜린(25. 프랑스)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3연패를 기록, 리그 5위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원정길에 올라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반페르시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이며 멀티골(2골)을 기록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맨유는 전반 12분 상대 수비의 골키퍼를 향한 백패스가 짧은 것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한 반페르시의 결정력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선제골을 넣었지만 수세에 몰린 맨유는 수비수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를 맞으며 전반 31분 그라지아노 펠레(29. 이탈리아)에게 추격골을 허용했다. 이후 사우스햄튼은 지속적으로 맨유를 공략하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사우스햄튼에 끌려다니던 맨유는 반페르시가 후반 26분 웨인 루니(29. 잉글랜드)의 프리킥을 끝까지 쇄도해 골로 연결시켜 다시 경기를 가져왔다.
 
이후 두터운 수비로 2-1 리드 상황을 지켜낸 맨유는 힙겹게 승점 획득에 성공했다.
 
한편, 맨유는 오는 14일 홈구장인 올드트라포드에서 최대 라이벌인 리버풀과 ‘레즈더비’를 앞두고 있어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courge25@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