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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전대 출마 당권주자 속속 윤곽

17일 '빅3' 비대위원 사퇴..486 맏형 이인영 출마 공식화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7 [09:24]

 

▲ 문재인·박지원·정세균 의원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새정치연합의 차기 유력 당권주자인 문재인, 정세균, 박지원 비대위원이 내년 2월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17일 비대위원직을 일괄사퇴하는 등 당권주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이들 3인은 "선수가 심판까지 한다"는 비판에 따라 비대위원직을 사퇴하는 것으로, 소위 빅3의 비대위원직 사퇴를 기점으로 당권 경쟁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빅3의 사퇴를 공식화한 뒤 오는 19일 후임 비대위를 구성해 전대 룰을 의결할 계획이다.

 

앞서 출마 의사를 비친 김부겸 전 의원은 이날 불출마 의사를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의원 측근들은 "그가 전대 출마를 하지 않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오늘 중으로 김 전 의원이 불출마 입장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전 의원을 지지하던 박영선 전 원내대표가 그를 대신해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또한 486그룹의 맏형격인 이인영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들 외에 출마에 뜻을 두고 있는 의원은 김영환, 박주선, 조경태, 김동철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김영환 의원은 "빅3의, 빅3에 의한, 빅3을 위한 전대로 흘러가고 있다. 이럴바에야 그냥 문재인 후보를 추대하라"고 비판한 바 있어 불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비노진영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 소속인 박주선, 김동철 의원은 후보 단일화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후보를 단일화 해 당대표 경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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