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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새정치 최고위원 출마 선언 “집권하는 정당 만들 것”

당원 기회 제공, 계파 청산, 공천 개혁..3개 공약 다짐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8 [16:09]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8일 2·8전당대회서 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서울시당 위원장인 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기력과 무능력, 당원의 실망과 분노에서 벗어나 믿을 수 야당, 집권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당내 전략홍보본부장을 역임한 전략통으로 평가 받는 오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 선언으로 지난 17일 당 대표 출마가 점쳐지는 문재인·박지원·정세균 의원의 비대위 사퇴와 더불어 본격적인 전당대회 분위기가 더욱 달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집권하려면 지금의 당을 살아있는 정당, 집권하는 정당으로 바꿔야 한다”며 “진정한 서민을 대변하며 가치와 노선에 충실한 정당, 다양한 의제를 치열한 내부 논쟁을 거쳐 핵심정책으로 내세우는 정당이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더불어 당의 주인인 당원에게 다양한 정치적 성장의 기회를 주는 정당,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 정당이 집권하고 당원이 중심이 돼 권력을 되찾아오는 정당이 바로 살아있는 정당이다”라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당을 제대로 바꾸라는 당원의 요구에 정당체계를 혁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3가지 공약사항을 내걸었다.
 
그는 “첫째로 당원이 정책 생산 등 당 활동에 참여하고 각종 선거에 출마할 수 있도록 정치적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둘째, 소모적인 계파를 청산하고 가치와 정책을 중심으로 정파를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오 의원은 “대표의 전횡, 계파간 담합에 의한 비민주적 공천을 뿌리뽑고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충실하게 당을 운영하며 중앙당에 집중된 권한을 시도당으로 이양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의 아픔은 스스로를 더 올곧게 세우기 위한 자랑스런 상처이며 앞으로 집권을 향한 새로운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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