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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내년 구조개혁해 경제체질 개선”

공공부문 선도적 개혁 바탕으로 금융·노동·교육으로 확산시킬 것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2/22 [09:32]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내년에는 공공, 금융, 노동, 교육 등 핵심분야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내빈식당에서 새누리당과 함께 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에서  "정부는 30년 성장에 대한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의 틀 속에서 내년도 경제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고착화된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선도적 개혁을 바탕으로 금융 노동 교육 부문의 개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구조개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 분야 역동성 제공하고 노동시장 2중 구조를 완화하고 인력수급 불일치 문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구조개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확장적 거시정책 기반, R&D혁신 대규모 투자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민간임대 주택을 유망산업으로 육성해서 투자 확대와 함께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동시에 도모해 나가겠다"면서 "경제리스크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가계 부채의 구조개선과 선제적인 기업 구조조정, 자본유출에 대한 안전판 마련 등 '리스크 관리 3종세트'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해선 낙관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과감한 정책기조 전환으로 다소간 침체된 분위기에서는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내년에도 우리 경제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경제 내재적 부조리 등으로 회복 모멘텀이 확산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 부총리는 다만 "3분기 성장률이 세월호 참사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고, 금년에도 3% 중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부동산 시장도 다소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거래량도 훨씬 많이 이뤄지는 등 정상화 과정 밟아가고 있다"고 긍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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