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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당 대표 출마 가닥..당·대권 분리, 공천개혁 이룰 것”

당내 파벌 혁파·후보자격심사위·지방분권 등 약속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22 [17:22]
▲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박지원 새정치연합 의원은 22일 “아직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마음을 굳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남북관계와 경기북부의 미래’ 특강에 앞서 의정부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고 당내 파벌도 없앨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의 당권 집권시 당권·대권 분리론, 후보자격심사위원회 설치, 지방분권 정당 등을 이룰 것을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패배했음에도 친노-비노 2개 구도를 갖고 있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고 파벌을 없애겠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공천 문제에 대해 “계파 갈등의 근원인 공천심사위원회를 폐지할 것”이라며 “후보자격심사위원회를 통해 출마자의 자격만 심사하고 이후 당원의 추천을 거쳐 완전국민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면 계파가 아닌 국민과 당원에게 충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분권에 대해서는 “균형발전 등을 주장하면서 정당은 중앙당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문제”라며 “재정을 과감히 시·도당으로 이관하고 원외위원장이 있는 지역의 조직 활동을 돕고 정책을 개발하는 지부도 설치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과 관련해선 “2015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데 대락 200만 표를 움직일 수 있는 시민사회단체·진보단체의 양보 요구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과감히 뿌리치고 정리할 수 있는 인물이 당대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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