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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해산된 통합진보당 전 국회의원들이 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회견을 갖는다.
이날 회견에서 오병윤 전 원내대표, 김미희·김재연·이상규 전 의원은 지난 2014년 12월 19일 헌법 재판소의 통진당 새한과 의원직 박탈 결정과 관련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정당정치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내용의 연설을 할 예정이다.
오 전 원내대표는 지난 4일 사전 배포한 기조연설문을 통해 “통합진보당은 북한과의 어떤 연계도 없고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구한 적도 없다”며 “헌재의 결정은 현대사회의 증거재판이 아니라 중세사회의 심증재판”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그는 “헌재는 헌법과 법률을 해석하는 기관이지 없는 법을 결정하는 기관이 아니다”라며 “헌재의 의원직 박탈은 권한 없는 기관의 판단으로 원인무효임을 주장하며 법적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60개국이 가입해 있는 국제 헌법자문기구인 베니스위원회는 헌재에 정당해산심판 결정문의 제출을 요청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회견은 통진당이 헌재의 해산 결정을 국제적으로 이슈화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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