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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범 검거, 경찰특공대 출동, 지붕에서 유리창 쪽으로 들어갔지만?
인질범 검거, 의붓딸 살릴 수 없었나 ‘갑론을박’ 후끈
인질범 검거가 화요일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인질범 검거가 이처럼 핫이슈로 떠오른 이유는 재혼한 뒤 별거 중인 아내를 불러달라며 아내의 전 남편 집으로 찾아가 전 남편 가족들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5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기 때문.
하지만 인질극 과정에 경찰특공대가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전 남편과, 아내와 전 남편 사이에 태어난 막내딸이 끝내 숨지면서 참극으로 끝났다.
13일 안산 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쯤부터 김모씨(47)가 아내 A씨의 전 남편 박모씨(47)와 박씨와 A씨의 두 딸 그리고 이들의 친구 등 4명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였다.
장시간 대치 끝에 오후 2시 26분쯤 경찰이 지붕을 통해 강제 진입했지만 인질범 A씨의 전 남편은 이미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A씨와 전 남편이 낳은 두 딸 중 막내딸인 박모양(17)은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도중 끝내 사망했다.
무사히 구출된 여성 2명은 박씨의 큰 딸과 큰 딸의 친구로 외상은 없지만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A씨도 정신적 충격으로 원스톱지원센터에서 보호받고 있다. 전 남편의 첫째 아들은 당시 집에 있지 않아 화를 면했다.
김씨와 A씨는 법적으로 부부 관계지만 현재는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질범 검거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질범 검거, 오늘 하루 종일 뭐지?” “인질범 검거, 사회 뉴스 엄청 쏟아지던 날” “인질범 검거, 이 사람 왜 그랬을까?” “인질범 검거, 사형시키세요” 등의 반응이다. 사진=와이티엔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