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우주, “귀신 보인다” 정신질환자 행세..병역 기피 혐의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1/20 [10:28]
 
▲ 김우주 병역 기피 혐의 <사진출처=김우주 SNS>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가수 김우주가 정신병 환자 행세로 현역 입대를 피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일(오늘)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 의무를 회피한 혐의로 김우주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우주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 증세를 호소해, 정신과 진료를 받은 뒤 현역병 복무를 회피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 조사 결과 그는 진료를 받으며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두 차례 실려 갔다”, “불안해서 바깥출입은 거의 하지 않는다”는 등의 거짓말을 하며 정신질환자 행세를 했다.
 
김우주의 담당의사는 그가 환시, 환청, 불면증상을 앓고 있다고 보고, 1년 이상 약물치료와 정신 치료가 필요하다는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주는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 등을 병무청에 제출했다. 결국 지난해 10월 현역병 입영대상자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로 병역처분을 다시 받았다.
 
한편, 김우주는 일본과 국내 활동을 하며, 지난해 11월 정규 3집 음반을 발매한 바 있다.
 
brnstar@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