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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흡연 김장훈, 공식 사과 글 살펴보니 “죄송 죄송 죄송”..무한 반성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5/01/21 [10:16]

 

▲ 김장훈 비행기 내 흡연 적발 100만원 약식기소 <사진출처=김장훈 페이스북>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가수 김장훈이 기내 흡연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장훈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가 늦었습니다. 아침까지 공연 준비하다가 깨어 보니 매니저한테 전화가 왔네요. 죄송합니다. 저간의 속사정은 있었으나 최종행위는 제가 지은 죄이기때문에 그 어떠한 것도 변명의 여지는 될수 없다고 반성합니다. 무조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장훈은 “잡혀 있는 방송프로그램이나 행사 측에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참여할 수 없을듯 해 부득이하게 피해를 드리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또 김장훈은 “더욱 죄송한건 그 일이 있고 공항에서 경찰조사 마치고 제가 먼저 여러분께 밝히고 사죄를 드렸어야 했는데, ‘그래야지..’ 생각했는데 바로 12월 공연들이 닥쳐 와서 삶이 바삐 진행되다보니 40여일이 지나면서 제 마음 속에서도 묻혀버렸습니다. 그점이 더욱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장훈은 “마음 다잡고 온전한 정신으로 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기내 흡연에 대해 거듭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철)는 지난 19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김장훈을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김장훈은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께 프랑스에서 대한항공 KE902편을 타고 귀국하던 중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을하다 승무원에게 적발됐다.

 

김장훈은 경찰 조사에서 기내 흡연에 대해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이에 검찰은 “초범이고 승무원이 제지할 당시 곧바로 ‘죄송하다’며 사과한 점 등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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