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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은 2일 북한의 인권 문제와 관련해 “북한 주민과 우리 국민들의 통합을 위해 인권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통일을 얘기하는 것은 결국 정권만의 통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의 주장은 앞서 지난달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당선 소감을 통해 “10년간 통과시키지 못한 북한인권법 문제를 이제는 국회에서 마무리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뒷받침한다.
그는 “길게 보면 오히려 남북관계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북한은 지금 유엔총회의 인권결의안이라든지 여러 가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비판에 대해 굉장히 강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질적으로 이것(결의안)이 남북관계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 도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다행스러운 점은 야당이 굉장히 긍정적인 입장으로 나왔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야당이 북한인권법에 대해 거부했던 입장에서 많이 바뀌었기에 이제는 통과시킬 수 있지 않을까”라고 분석했다.
나 의원은 “작년 유엔에서 실질적으로 북한 내 지도자들을 ICC에 제소할 수 있는 결의안까지 유엔총회에서 통과시킨 현재 상황에서 야당도 마냥 거부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여야가 머리를 충분히 맞대면 해결 방법이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