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병헌 LIG손보 사장 “구조조정 접어둘 것”

최근 업계 구조조정 실태에 정면 ‘반박’..지속가능한 성장에 치중해야

이지완 기자 | 기사입력 2015/03/11 [10:58]

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은 11일 최근 업계의 연이은 구조조정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앞서 LIG손보는 KB금융에 인수된 후 지속해서 인력 감축설에 시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메리츠화재를 비롯한 일부 보험사들이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한편, 국민은행도 인력 효율화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점에서 LIG손보의 구조조정 여부에 더욱 이목이 쏠리는 실정이다.

 

이에 김 사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 소재 LIG인재니움에서 열린 ‘2015년 경영포상 시상식’에서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기 보다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준비할 것이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 사장은 “대폭적인 인력감축과 구조조정은 접어두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궁극적으로 보험과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점은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동료에 대한 믿음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김 사장의 이 같은 발언은 KB에 인수된 LIG손보가 최근 시끄러운 외부의 목소리를 잠재움과 동시에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모습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saz100052@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