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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면역질환 치료제 기술 수출..국내 최대 규모

BTK 저해제 HM71224 개발·상업화 라이선스 체결

김영록 기자 | 기사입력 2015/03/19 [08:51]

 

▲ 한미약품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 한미약품은 19일 일라이릴리(Eli Lilly and Company)와 면역질환 등과 관련해 한미약품의 BTK 저해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관한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일정 규모를 초과하는 기술도입 시 필요한 미국 공정거래법상의 승인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와 관련, HM71224는 몸의 B 림프구 활성화 신호에 관련된 효소 BTK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개념 면역질환 표적 치료제이다.

 

한미약품의 BTK 저해제 HM71224는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한미약품과 일라이릴리는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전신성 홍반성 낭창(Iupus), 신장염, 쇼그렌증후군 등에 대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마스 부몰(Thomas Bumol) 일라이릴리 부사장은 “일라이릴리는 환자가 가진 새로운 치료 약재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체 연구뿐만 아니라 한미약품과의 협력을 통해 HM71224가 면역질환의 혁신적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한미약품은 HM71224에 대한 전임상 및 유럽 1상 임상실험을 통해 면역질환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면역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계약금과 더불어 단계별 임상개발과 허가, 상업화 단계별 기술료 등을 받으며, 상업화 이후에는 별도 판매 로열티를 받는다.

 

kylki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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