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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목포 수재 천정배, 웬 광주 출마?”

지역 이동해 출마한 천정배 후보 비난… "조영택도 식상해"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4/03 [17:26]

 

▲ 천정배 4·29 재·보궐선거 광주 서구 乙 예비후보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3일 4·29 재·보궐선거 광주 서을 출마를 예고한 천정배 예비후보에 대해 ‘목포의 수재’라며 광주 출마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목포에서 승부를 걸든지, 전국적인 인물이 되겠다고 경기도에 가서 4선이나 했으면 죽고 살고 거기에서 승부를 걸어 전국적인 인물이 되고 대통령 후보가 돼야 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경기도를) 버리고 서울로 옮겼다가 서울에서 안 되니 지난번에 광산 보궐선거 출마한다는 말을 했다가 또 안 되니 이번엔 1년짜리 광주에 이렇게 나오셨다”면서 “서구 을 보궐선거 없었으면 어쩔 뻔했느냐”고 비난했다.

 

그는 조영택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에 대해서도 “지난번 공천 떨어지니까 바로 탈당했다가 또 바로 옆의 지구당으로 다시 나오는 것에 대해 많이 식상해 하고 있다”며 “(반면) 정승 새누리당 예비후보에 대해선 ‘이 사람은 뭔가’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재보선이 야권 분열로 인해 새누리당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해석에 대해선 “저는 정말 초긴장을 하고 있다”면서 “양당에 불리하겠다는 것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지지자들은 ‘아 이러다 큰일 나겠다’ 비록 보궐선거이기는 하지만 또 투표장으로 몰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그중에 한쪽으로 쏠리게 되기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며 “오히려 이런 경우가 상대방, 즉 새누리당에 가장 불리하고 가장 위험한 선거가 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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