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롯데 빅마켓’ 연회비는 유지, 회원기간만 축소 논란

오는 5월6일부터 회원기간 3년→1년으로 줄여…

임수진 기자 | 기사입력 2015/04/14 [09:02]

[주간현대=임수진 기자] ‘롯데 빅마켓’이 일반 개인 회원 기준 3만5000원인 연회비를 유지하면서 회원기간만 3년에서 1년으로 줄여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은 오는 5월6일부터 회원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줄인다.

빅마켓은 회원약관이 변경됨을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고지했다. 하지만 연회비는 유지하면서 회원기간만 축소시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앞서 빅마켓은 지난 2013년 6월, 빅마켓 1호점인 금천점 개장 1주년 기념행사로 회원기간을 3년으로 연장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시기에 가입한 대부분의 고객들은 오는 5월 갱신기간을 맞이하게 된다.

업계 안팎에선 경쟁사에 비해 긴 3년이란 회원기간을 홍보해 많은 회원을 유치해놓고 실속을 챙기기 위해 갑자기 회원약관을 바꾸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애초부터 계획된 마케팅 전략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롯데마트 관계자는 “회원기간을 줄인 게 핵심이 아니라 구매대행업이라는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변경하는 것이다”라며 “회원기간을 3년으로 모집했을 때는 많은 회원을 유치하고자 했었고 현재는 상품에 집중해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롯데마트 측은 회원 약관이 바뀌는 5월6일 이전에 가입하면 3년 회원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jjin23@hyundaenews.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주간현대>에 있습니다.>

 

원본 기사 보기:주간현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