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유네스코는 매년 4월 30일을 '세계 재즈의 날 International Jazz Day'로 지정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세계 재즈의 날은, 국적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소통과 협력, 평화를 증진하는 도구로 재즈가 지니는 가치를 알리려 제정됐다.
올해 주관도시인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참여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재즈를 위한 하루'가 기획돼 ‘송준서 그룹’이 기념 공연을 갖는다.
이달 말 4월 30일 오후 10시반부터 2시간 여 동안 청담동 라이브 재즈클럽 원스인어블루문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평소 많은 연주를 통해 협연하는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 버클리 음대 이병헌(베이스), 네덜란드 프린스클라우스 콘서바토리 출신 김정훈(드럼)이 함께 미국 모던재즈, 유럽 클래식과 재즈를 아우르는 절묘한 하모니를 선보이게 된다.
재즈를 넘어 클래식 앙상블의 맛을 한층 더하게 되며, 대중적이면서도 높은 음악성을 가진 송준서 그룹의 면모를 알리는 무대로 꾸며진다.
리더 송준서는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피아노를 공부하고 2000년대 돌아와 한국 재즈계의 가장 값진 수확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고(故) 최세진(드럼) 밴드의 피아노 멤버로 시작해 하나씩 국내에서 뿌리내리기 시작했다.
2009년 1집 앨범 ‘Portrait’는 그의 화려한 주법과 음악철학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었다. 클래식 타건을 기초로 한 그의 연주는 국내 재즈 팬들에게는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모습이었다. .
이후 꾸준한 라이브 활동으로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들며 전국을 돌며 팬들을 찾았다. 후학 또한 꾸준히 양성하여 그의 제자들이 이미 국내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할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