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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장동민, 고소인 측 “손편지 3시간 대기? 30초도 안 있었다”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4/30 [14:34]

 

 

▲ 한밤 장동민 <사진출처=SBS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의 고소인 측에서 손편지 전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장동민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 모욕 발언과 관련한 내용이 그려졌다.

 

지난 28일 옹달샘 멤버 장동민,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의 사과 기자회견에 앞서 장동민이 고소인 A씨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고 사과하기 위해 찾아가 3시간가량 기다렸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에 ‘한밤’ 제작진은 고소인 A씨 측에 전화를 걸어 “장동민이 직접 찾아갔다는 데 맞나. 손편지도 (장동민 씨가) 직접 전달했나”라고 질문했다.

 

고소인 A씨는 “장동민이 직접 찾아온 것은 맞다. 무슨 봉투를 주셔서 받아놓기는 했는데 내용물은 뭔지 모르겠다”라며 “기사를 보니까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을 대기한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30초도 안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옹꾸라)에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 모욕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당시 장동민은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7일 장동민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삼풍백화점 생존자의 법률대리인은 KBS 2TV ‘아침 뉴스타임’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려운 역경 속에서 사경을 헤매고서 나왔는데 그 과정 자체가 개그 소재로 쓰이는 것이 너무 모욕적으로 비춰줬다”며 장동민을 고소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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