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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속빈 수박 예방, 하우스 개폐에 달려

시설하우스 온도, 양?수분 등 환경관리 철저 당부

임창용 기자 | 기사입력 2015/05/03 [15:31]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일교차가 큰 봄철, 시설하우스 수박 재배에서 온도관리에 신중히 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육종재배팀 담당자 김태일     © 임창용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일교차가 큰 봄철, 시설하우스 수박 재배에서 온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공동과 발생이 되지 않도록 환경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과는 속이 빈 수박를 말하며, 농가에서는 박속 같이 속이 텅 비어 일명 박수박으로 통한다. 이 공동과는 과일(채소)가 착과되어 자라면서 양분과 수분의 불균형과 적기보다 늦게 수확할 때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시기의 수박은 벌에 의해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묻혀 자라기 시작하면서부터 약 300g 정도까지 온도관리에 소홀할 경우에도 발생하므로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에 지나치게 환기 개폐기를 많이 열어 하우스 내부 온도가 35℃ 이하로 되거나, 야간 온도(10℃ 이하)가 낮으면 세포분열이 잘 되지 않아 세포수가 부족하게 되어 공동과 발생의 위험이 크다.

 

이런 이유로 수정벌이 활동하는 시기와 어린 수박을 적과하기 전까지는 오후에 하우스 개폐기를 조금 일찍 내려 하우스 내부 온도를 높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김태일 박사는 “일교차가 크고, 기상예보에서 서리가 내리거나 야간 기온이 5℃ 이하가 계속 될 경우 적과시기를 늦춰 과일 크기가 300~400g 정도에 맞춰야 열과를 방지할 수 있다”면서 “대기의 상태가 안정되어 고른 기온이 될 때까지 시설하우스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품질 좋은 수박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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