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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역의 성인오락실과 성인PC 게임장에 찾아가 트집을 잡아 행패를 부리며 돈을 뜯어낸 폭력배 일당이 검거됐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부산 등 전국 각 지역의 성인오락실과 성인PC 게임장에 찾아가 불법 영업사실이 없음에도, 각종 이유로 트집을 잡아 행패를 부리는 등 영업을 방해하면서 매월 주기적으로 돈을 뜯어낸 일전문 동네조폭 일당 정모(남, 45세)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일당 29여명을 입건했다.
이들 중 김모(51세)씨 등 29명은 성인오락실 업주 등에게 고의로 시비를 걸고, 불법 영업을 한다며 112 신고하는 수법으로 PC 게임장 업주를 협박하는 등 2013.3월경∼올해 3월경까지 전국 26개 피해업소로 부터 총 1억2천7백만 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허위로 112 신고하여 경찰관을 출동케 하거나 손님들에게 시비를 걸어 돈을 줄때까지 오락실 입구에서 술을 마시며 손님들의 출입을 못하게 하는 등 속칭 진상짓을 하면서 손님들을 쫓아내어 영업에 막대한 손실을 입은 업주들을 협박하여 금품을 갈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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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은 매월 1∼2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업주 및 종업들에게 찾아가‘조용히 가겠다’며 차비 또는 경비 명목으로 적게는 3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까지 돈을 요구 하기도했다.
이들의 수법은 트집을 잡아 영업에 불이익을 주겠다며 약점을 이용한 범죄로서, 전국의 오락실을 상대로 범행을 하기 위해 상호간에 신규 개업, 타 지역의 오락실 위치 등 정보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 중 김모(남,48세)씨 등 3명은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임모(남,61세)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박모(남, 58세)씨 등 2명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는 업소보호를 위해 수사를 확대해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