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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낭카, 순간풍속 20m/s 거센 강풍 동반

16일~18일 남해상, 동해상 높은 물결, 동해안 중심 강한 바람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7/16 [09:56]
▲ 태풍 11호 낭카 예상 진로도 (기상청 제공)     © 배종태 기자

 
제11호 태풍 낭카(NANGKA)의 영향으로 16일 낮부터 18일 사이 남해,동해상 높은 물결과 동해안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m/s의 매우 강한 중형급 제11호 태풍 낭카는 점차 북상하여 16일(목) 밤에 일본 시코쿠 부근으로 상륙하면서, 이 후 태풍은 약화되면서 일본을 관통하여 17일(금) 후반에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23도 이하의 낮은 해수면온도 구역으로 진입하면서 태풍의 세력은 계속 약화되겠고, 20일 오전 경, 일본 홋카이도 남단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육상에서는 16일 밤에 경상남북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기상청은 16~17일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일면서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16일 낮부터 18일 사이에 강풍과 풍랑이 예상됨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전 실·국·본부장이 참여하는 태풍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15일 오후 4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정경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긴급 개최해 각종 시설물 사전점검 등 전 행정력을 태풍대비 체계로 가동토록 지시했다.  

16일 오전 11시에는 구·군 부단체장 대상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직원 비상근무 등 재난대응 행정시스템 가동 △관내 위험지 사전순찰 △공사장 등 재해 위험지 점검 △해안가 어선대피 및 주민계도 실시 △각종 재난 예·경보체계 점검 등 강풍과 풍랑으로 인해 시민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를 당부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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