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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석 시인의 시 “불꽃놀이” 서울지하철 게재 시 선정

“순간을 살더라도//한번, 멋지게 불꽃처럼/아낌없이 불태워 봐”

문일석 시인 | 기사입력 2015/07/25 [13:25]
▲서울 한강 불꽃놀이   ©브레이크뉴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 지하철에 게재할 시 심사결과 필자의 시도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필자의 시 제목은 “불꽃놀이”로, 이후 서울지하철 윈도우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시 전문을 소개합니다.

 

불꽃놀이

 

불꽃놀이 불꽃처럼
폭발하듯 살아봐

 

한번뿐인 삶
순간을 살더라도

 

한번, 멋지게 불꽃처럼
아낌없이 불태워 봐

 

공중에서 팡팡
요란스럽게 터지는

 

모든 사람이 바라보는
그런 삶, 멋지지 않아.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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