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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딧불
한밤중, 날으면서 빛을 발하는
반딧불을 만나 행운이다.
내 마음도 그 빛을 뒤 따른다.
반딧불은 스스로 빛을 생산하는데
나에게도 과연 빛이 있는 것일까.
어둠이 없으면 반딧불 빛은
보이지 않을 텐데
내 마음 속의 어둠이
반딧불을 보고 있는 것일까.
어두운 밤이 올 때마다
반짝거리며 다가오는 나의 반딧불
초롱초롱 빛나라.
*필자/문일석. 시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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