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시 57분께 전남 광양시 중마동 이순신대교 진입 고가도로에서 정모(24)씨가 바다로 투신해 해경이 고속제트보트를 급파해 무사히 구조했다.
여수해경은 이날 주변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은 광양경찰서로부터 통보를 받고 광양해양경비안전센터 고속제트보트를 급파했다.
정씨는 이순신대교로 올라가는 고가도로에서 해상으로 투신해 광양 길호대교 방향으로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광양해경센터 고속제트보트는 8분 만인 오전 2시 5분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정씨를 발견하고 돌풍이 불어 보트 접근에 어려움을 겪자 안전한 구조를 위해 고속제트보트 근무자 문병훈 주사보가 구조장비를 가지고 바다로 뛰어들어 오전 2시 9분 정씨를 구조했다.
정씨는 구조 후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구급차로 광양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씨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투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