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양시, 토석채취 총량제 관리로 경영수익 기대

세풍산단, 매립토 확보 방안도 함께 제시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5/11/20 [20:47]
전남 광양시는 20일 토석채취 총량제 관리로 경영수익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광양시청 팀장급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부서 협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도시개발의 활발한 진행으로 관내 토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토석과 관련한 채취장 확보 및 사토, 순성토 등을 사전에 파악해 적기에 필요한 사업장에 투입하고 산지의 난개발을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존에 허가 난 토석채취 현황과 ‘금광아파트~성황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에코그린 임대아파트’ 신축 공사 등 민‧관 사업장의 토석 발생량을 전수 조사해 반출 시기와 토석 종류별로 데이터화하고 그 결과를 부서와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토취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풍산단에 대한 대책도 논의했다.

3.0㎢(91만평) 규모의 세풍산단 조성을 위해서는 전체 710만㎥의 토사 중 내년까지 약 122만㎥가 필요하지만 매립토 확보가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시는 죽림 지역의 토석채취장과 광양읍의 민간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석을 세풍산단에 공급하는 방안을 시공사 측에 제시하여 초기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태욱 부시장은 “토석 발생량과 수요량을 총량적 개념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예산도 절감하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면서 “시의 경영행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새로운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