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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신이 사람을 만들 때마음을 보이도록해서손가락 속에 넣어두었다면 좋은 마음 나쁜 마음이 훤히 보여손가락 잘린 사람이부지기수 였겠지 사람마음이어디에 있는지 모르게 설계되어참으로 다행이다.<남 프랑스 몽펠리에 기차역 앞 커피숍에서 쓴 시>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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