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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참으로 다행

손가락 잘린 사람이 부지기수 였겠지

문일석 시인 | 기사입력 2015/11/23 [17:43]

 

▲ 몽펠리에     ©브레이크뉴스

 

다행


신이 사람을 만들 때
마음을 보이도록해서
손가락 속에 넣어두었다면
 
좋은 마음 나쁜 마음이 훤히 보여
손가락 잘린 사람이
부지기수 였겠지
 
사람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게 설계되어
참으로 다행이다.
<남 프랑스 몽펠리에 기차역 앞 커피숍에서 쓴 시>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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