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병철 '성공 DNA' 이어갈 3세 경영인은 누구인가?

CJ 이재현·삼성 이재용·신세계 정용진 중 '또다른 한국경제 중흥기' 열 주인공은 과연?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5/11/25 [18:00]

이병철 창업주 별세한 지 한 세대 흘러 범 삼성가 본격 3세경영 시대 진입

경영의 주역으로 부상한 '이병철 손주' 3인방 경영행보에 재계의 관심집중

▲ 이병철 창업주가 잠든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의 묘비에는 ‘자기보다 현명한 인재를 모아들이고자 노력했던 사나이 여기 잠들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나는 특별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평범한 삶을 살아온 것 역시 아니다. 나는 원래 가만히 앉아 있는 성격이 아니었을 뿐 아니라 무슨 일을 하더라도 첫째·최고·최대가 아니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성격이었다. 그래서 평생을 새로운 일, 어려운 일을 찾아 생각하고 이루어내면서 살아왔다. 세상 사람들이 어렵다고 고개를 돌려버리는 일에 굳이 손을 대서 기획하고 도전할 때야말로 가슴속에 타오르는 의욕과 정열을 느낄 수 있다. ‘단호한 결단 앞에 실패는 없다’는 말이 있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나는 지금까지 기업가로서의 생애를 통해 한 번도 신념을 굽힌 적 없이 오직 올바른 창업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왔다고 생각한다. 기업을 일으키는 것에 의해 국민의 고용비율을 높이고, 생산을 늘리는 것에 의해 국가사회에 봉사하고 싶다는 나의 사고방식은 지금도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기업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이 인원삭감, 휴업 등으로 많은 실업자를 배출하게 되면 그것은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하는 행위다. 이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업가는 기업을 건전하게 운영해야 한다.”


한국 경제 발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이 생전에 밝힌 경영철학이다. 이병철 창업주의 이 같은 경영철학은 지금 삼성그룹은 물론 삼성에서 떨어져나온 형제그룹 CJ와 신세계의 초석이 됐다. 호암의 2세와 3세들이 창업주의 경영철학을 계승해 더욱 발전시키고 있어 이병철 선대회장은 후세를 통해 여전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지난 11월19일 이병철 창업주의 스물여덟 번째 기일에는 삼성가 후손들이 따로 또 같이 선영에 참배하며 추모식을 열고 선대회장의 창업정신을 기렸다. 이병철 창업주가 별세한 지도 어느덧 한 세대가 흐른 만큼 범 삼성가는 대부분 2세경영을 지나 3세경영 시대로 접어들었다. 더욱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년 반 가까이 병석에 누워 지내면서 경영의 주역으로 부상한 범 삼성가 3세들, 즉 손주들의 행보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병철 창업주의 손주들 중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인물은 CJ그룹의 이재현 회장, 삼성그룹의 이재용 부회장,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부회장 등이다. 이들은 3세경영 승계를 마무리 또는 가속화시키면서 행동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재현 회장은 재판 중이라 경영 일선에서 잠시 물러나 있지만 이재용 부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은 안방을 넘어 ‘오대양 육대주’를 돌며 글로벌 경영인으로서 행동반경을 넓히는 한편 선의의 라이벌로 웅비의 나래를 펴고 있다. 창업주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전해진 것일까. 옛 속담에 ‘3대 가는 부자는 없다’고 했지만 범 삼성가는 대를 이어갈수록 번창하는 추세다.


이병철 창업주의 28주기 기일을 계기로 ‘호암의 DNA’를 물려받아 재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손주들 3인방의 3인3색 경영 스타일을 들여다봤다.

 

이재현 CJ 회장 '창조경영' 앞세워 식품사업→미래형 사업구조로 변신 성공

2013년 구속기소돼 재판 받으면서 치명타…일각에선 선호씨 4세경영 관측도

▲ 이병철 창업주의 종손인 이재현 회장은 CJ그룹을 총괄하며 삼성가 후손들 중 처음으로 3세경영 시대를 열었다.     © 사진출처=CJ


◆장손 이재현 CJ 회장=
먼저 이병철 창업주의 종손인 이재현 회장은 CJ그룹을 총괄하며 삼성가 후손들 중 처음으로 3세경영 시대를 열었다.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명예회장의 큰아들인 이 회장은 장손으로서 일찌감치 기업을 물려받아 경영자로 자리매김했다. 삼성그룹 모태인 제일제당을 상속받아 전문경영인으로서 경영수업을 받고 식품·유통·엔터테인먼트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며 그룹을 키워냈다.


사실 이 회장은 여느 삼성가 자제들과는 달리 외국 유학 경험이 없다. 1983년 씨티은행에 입사하면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할아버지의 뜻에 따라 1985년 CJ(당시 제일제당)의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삼성전자 경영기획이사, CJ 부사장을 거쳤다.


이 회장은 1993년 삼성에서 계열분리 될 때 제일제당 지분 21.91%를 소유하며 대주주에 올랐다. 하지만 경영은 외삼촌인 손경식 회장의 지도를 받았다. 그러다가 2002년 CJ로 사명을 바꾸면서 회장직에 올랐고 그 이후 잡음 없이 그룹을 비교적 무난하게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 회장은 CJ그룹을 맡은 이후 ‘창조경영’을 앞세워 왔다. 그는 지난 2002년 CJ 회장 자리에 오르면서 관행 파괴와 창조경영을 부르짖으며 새로운 기업문화를 CJ에 심었다. 이 같은 그만의 젊은 발상은 CJ그룹이 기존 식품사업에서 벗어나 미래형 사업구조로 변모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CJ는 삼성에서 분리되던 1995년(당시엔 제일제당) 매출 규모가 1조원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21조원을 넘어섰다. CJ그룹의 2014년 합산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21조4000억원과 6420억원으로 20년 사이에 매출 규모가 수십 배로 커질 정도로 내실도 다졌다.


하지만 2013년이 회장과 CJ그룹에 수난이 닥친다. 이 회장이 1600억원대의 조세포탈·횡령·배임 혐의로 2013년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고 수감생활로 건강에 치명타를 입으면서 지병까지 악화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재계 일각에서는 이 회장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파기환송’ 판결을 받은 이후 실형을 면할 여지가 생기면서 경영권 복귀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 회장은 1심과 2심 공판에서 자신의 건강문제를 거론하면서 일관적으로 ‘경영복귀에 대한 의지’를 강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다만 건강이 상당히 악화된 상태여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는다 하더라도 정상적 경영참여까지는 시일이 필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재현 회장이 이렇듯 경영에 물러나 있는 동안 이 회장의 장남이 CJ그룹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CJ그룹이 이번 기회에 일찌감치 4세경영을 위한 후계구도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 회장의 외아들인 선호씨는 1990년생이며 2013년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CJ그룹에 입사해 CJ제일제당 영업지점과 바이오 사업관리팀 등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눈길을 끄는 건 지난해 말 선호씨가 280억원어치의 주식을 이 회장에게 증여받아 주요 계열사 대주주가 됐다는 점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선호씨는 CJ시스템즈와 CJ올리브영을 합병한 CJ올리브네트웍스 개인 대주주로 11.3%를 보유했다. CJ㈜(76.07%), 이재현 회장(11.35%)에 이어 3대 주주다. 두 회사 합병에 앞서 CJ시스템즈 대주주인 이 회장은 보유 중이던 29만8667주(지분 31.88%) 중 14만9000주를 아들 선호씨에게 증여했다. 주식가치는 280억원가량. CJ시스템즈와 CJ올리브영이 합병하면서 통합회사의 선호씨 지분율은 11.3%가 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사실상 CJ그룹 경영권 승계를 위한 사전 작업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용 부회장 부친 와병 후 '선택과 집중' '실용주의' 강조하며 경영 전면에서 사업재편

삼성의 기초체력 튼튼히 다진 후 그룹미래 이끌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란 전망

▲ 삼성가의 외아들 이재용 부회장은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철저한 경영수업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 사진제공=삼성그룹


◆삼성家 외아들 이재용 부회장
=삼성가의 외아들 이재용 부회장은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철저한 경영수업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조부에게 인재제일과 합리추구 정신을, 부친에게 품질중시 경영철학을 물려받은 이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일선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2년 전인 36세 때였다. 당시 이건희 회장은 “경영은 이론이 아닌 실제”란 교훈과 함께 이재용 부회장에게 체험적 교훈을 느낄 수 있게 현장을 토대로 한 경영수업을 시킨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14년 이건희 회장이 쓰러지고 2015년 5월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이 된 뒤부터는 사실상 그룹을 대표하는 경영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이 와병 중이고, 지금보다 상태가 호전된다고 해도 과거처럼 경영일선에서 활동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이 맡았던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을 물려받기도 했고,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선 공식석상에 나와 직접 사과하며 상황을 수습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부친을 대신해 삼성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선택과 집중’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비핵심사업을 정리하는 등 사업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그룹이 지난해 11월 한화그룹에 팔고 남은 화학사업을 롯데그룹에 넘기고 완전히 정리한 것도 ‘잘할 수 있는 사업’, 즉 전자·바이오·금융 등 핵심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화학과 방위사업을 영위하던 계열사를 한화와 롯데그룹에 넘겼고, 전용기와 헬기 등 경영활동과 무관한 자산도 일제히 정리했다. 최근엔 삼성생명 사옥 등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 매각에도 착수한 상태다.


관련 업계에선 삼성그룹이 향후에도 비주력사업으로 분류되는 계열사나 자산 매각을 적극 추진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전자와 금융 등 주력 분야 위주로 그룹의 사업군을 확실히 재편해 기초체력을 튼튼히 다진 후 그룹 성장을 이끌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란 전망이다.


경영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이 부회장의 잇따른 비핵심사업 정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실제로 한 전문가는 “이 부회장이 핵심사업만 남기고 충분한 현금을 확보해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라면서 “이 부회장의 결단력은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고 분석했다.


연말인사를 앞두고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 여부도 재계의 관심사다. 이재용 부회장은 2012년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삼성 안팎에서는 이 부회장이 올해 5월 부친이 역임했던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만큼 회장 취임은 본인의 결심만 남았다고 본다. 하지만 일부에선 이건희 회장이 와병 중인 상황에서 회장 직함을 물려받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는 해석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회장의 승계 시점이 멀지 않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워 보인다. 최근 삼성그룹 내부에서 통상 연말에 실시되던 사장단 인사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얘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도 ‘이재용 체제’ 출범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2009년 부회장 직함 달고 '믿음'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승승장구

서울시내면세점 사업권 따내 외할아버지 이병철 창업주의 숙원 이루고 유통 거인으로 우뚝

▲ 정용진 신세계이마트 부회장은 경영전면에 나선 이후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 사진출처=신세계


◆이병철 외손주 정용진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이마트 부회장은 경영전면에 나선 이후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신세계가 얼마 전 서울지역 시내면세점이라는 ‘대어’를 낚은 것도 단연 정용진 부회장의 ‘믿음의 리더십’ 덕분이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해 말 정부가 서울시내에 신규면세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자, 지난 4월부터 별도법인 ‘신세계디에프’를 설립해 치미한 준비를 해왔다. 하지만 7월 신규면세점 사업자 입찰 당시에는 주차 및 교통혼잡 문제 등으로 쓴잔을 마셔야 했다.


신세계는 앞선 실패사례를 보충해 인근 남대문 지역과의 상생, 인근 관광 인프라 개발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경영전략을 구축했다. 인프라 개발에는 한류특화 클러스터,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 리뉴얼, 미디어 파사드 아트 조명쇼 등이 포함된다. 관련 사업을 위한 투자규모만도 2700억원에 달한다.


정 부회장은 피 튀기는 ‘면세점 대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전면에 나서며 면세 사업권을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정 부회장은 관세청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신세계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 사업보국할 기회를 갖게 해달라”고 친필로 직접 호소했고 대졸 신입 연수캠프에 참석해서는 “오직 신세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어메이징한 콘텐츠로 가득찬 지금껏 세상에 없던 면세점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정 부회장은 결국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따냄으로써 외할아버지인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과 어머니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숙원을 이루는 동시에 진정한 유통 거인으로 우뚝 서게 됐다. 아울러 성장동력 확보에 미흡하다는 지적도 단숨에 불식시키며 강력한 리더십까지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부회장은 면세점 사업권을 따낸 지 일주일 만에 외할아버지인 이병철 선대회장의 제사에도 참석하지 못한 채 출장길에 올라 ‘전의’를 불태웠다. 미국으로 건너가 유명 음식점을 탐방하고 전시회를 관람하는 등 불황 타개를 위해 새로운 경영 아이템 구상에 들어가 눈길을 끌었던 것이다.


지난달까지 이미 3차례나 해외 출장길에 올라 미국과 유럽을 돌아본 정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는 해외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둘러봤으며, 일리노이주 시카고로 건너가 자체상표 박람회(Private Label Trade Show)에도 참석했다. 정 부회장이 음식점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세계가 새로운 디저트 카페나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온다.


정 부회장은 오너 기업 총수가 전면에 나서 SNS 등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오너 마케팅’을 통해 소통의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SNS 마케팅을 통해 그룹 안팎에서 리더십을 인정받는 정 부회장은 입사 1년차 신입사원들 앞에 청바지 차림에 자신의 이름표를 목에 나서고, 수시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매장을 찾아 상품과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는 등 ‘현장경영’에 충실한 CEO다.


그 덕분에 정용진 부회장이 부임한 이후 신세계그룹은 외형적으로는 크게 성장했다. 지난해 신세계그룹 총 매출은 약 24조8000억원으로, 정 부회장이 경영일선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인 2009년의 16조3000억원 대비 52%가량 늘었다.


이병철 창업주는 생전에 “내 일생의 8할은 인재를 모으고 교육시키는 일이다” “적극적으로 안 해서 생기는 일은 큰 실수이고, 적극적으로 해서 생기는 문제는 작은 실수이다.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병철 창업주가 잠든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의 묘비에는 ‘자기보다 현명한 인재를 모아들이고자 노력했던 사나이 여기 잠들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호암의 3세들 중 현명한 인재를 모아들이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여 ‘이병철의 성공 DNA’를 되살려내고 또다른 ‘한국경제 중흥기’를 열 주인공은 누구일까?


원본 기사 보기:lovesam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