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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우문현답형 행정 구사

"답이 나올 때까지 토론 · 성공할 때까지 추진" 당부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6/01/06 [19:54]
▲  그렇지 바로 그거야!                                김종규 부안군수가 지난 5일 농업경영과 주요 업무보고를 즉석 토론회로 변경해 개최한 자리를 통해 "군정 정책으로 반영할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자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공감과 소통이라는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로운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인 "우문현답형"(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행정을 구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행정은 고사성어 "우문현답"(愚問賢答)을 패러디한 신조어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행정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김종규 군수가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대한 방안을 찾고 군정 정책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경영과'주요 업무보고를 토론회로 변경, 개최한 자리를 통해 "기존 관행만 답습한 정책 설명 위주의 방식에서 탈피해 줄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김 군수는 이날 "새로운 작물의 발굴 새로운 상품은 언제부터 출시 가능한가 귀농귀촌 활성화 농본도시 부안의 정체성 농산물마케팅 방안"등을 직원들에게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 김 군수는 "주요 업무보고를 즉석에서 토론회로 개최하는 이유는 농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시급성에 있다"며 "토론회를 계기로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대한 로드맵을 세부적으로 수립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이어 "오늘 개최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이제부터 제대로 첫 걸음을 떼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전 직원이 답이 나올 때까지 토론회를 갖고 결과를 알려주기 바란다"며 "우리는 충분히 해낼 수 있고 그런 의지가 강한 만큼, 시작을 해보자, 그리고 답이 나올 때까지 토론하고 성공할 때까지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김 군수의 행보는 그동안 행정 3대 원칙 중 하나인 서비스행정에 집중한 민선 6기 부안군정의 새로운 도약을 견고히 다지기 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마인드 창조행정으로 지역발전의 꽃망울을 틔워내겠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해석된다.

 

, 공직자의 경영 행정 마인드 혁신을 밑거름으로 6차 융복합 산업화의 조기추진과 R&D 투자를 강화해 미래창조 주력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성장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와 소통의 건전한 의식 함양을 비롯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핑계거리를 찾지만 일을 하려는 사람은 방법론을 찾아내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혼자가 꾸면 상상이지만 모두가 꾸면 현실이 되는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건설을 앞당기겠다는 비전도 담겨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경영과'직원들이 김종규 군수가 던진 해법을 찾아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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