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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전 부산시장 "사하를 신공항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중앙정치권에 나가, 정치의 힘으로 서부산권 현안을 해결"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6/02/16 [18:48]
▲ 새누리당 사하구 갑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허남식 전 시장이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 배종태 기자


4.13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부산 사하갑 예비후보로 출마한 허남식 전 부산시장은 16일 오후 출정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은 박관용 전 국회의장, 정홍원 전 국무총리, 김영환 전 부산시장, 제종모,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 서의택 부산외대 이사장. 신정택 전 부산상의 회장, 사하지역 이정윤, 신숙희, 조정화 등 전.현 시의원 및 구의원, 방송인 이용식, 하형주 동아대 교수 등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남식 예비후보는 "부산의 오랜 숙원이요, 국가 백년대계인데도 오직 정치적 논리에 걸려, 중앙정부의 결정에 따라 좌초된 가덕 신공항을 건설하고, 신공항에서 사하지역을 연결하는 대교건설을 추진하여 '사하를 신공항 중심도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허남식 예비후보를 지원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허 후보는 "3선 부산시장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사하지역 발전에 혼신의 열정을 다한다면, 이 지역 국회의원의 책무를 누구보다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온 시민의 숙원인 가덕 신공항, 세계적 해양도시 부산 건설, 사하와 서부산권 발전 같은 산적한 현안들을 풀어갈 경륜 있고, 능력 있는 일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중앙정치권에 나가, 정치의 힘으로 서부산권 현안을 해결하고, 국가경제를 살리는데 소신껏 매진하겠다"면서 "이 지역 국회의원이 떠맡아야 할 역사적 책무는 사하지역의 차질없는 발전과 부산지역 융성에 완벽한 기여"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부산은 지금 ‘서부산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만큼, 우리는 이 시기의 발전비전을 빈틈없이 잘 이행하여, 살기 좋은 서부산권으로 확실하게 거듭나야 하는 것"이라고 다짐했다.

 

▲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허남식 후보를 지원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그는 "국가적 현안해결과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 20대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요청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부산시장 임기 중 동부산, 서부산, 원도심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하여 부산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구상을 실행해 왔다. 부산이 꼭 성취해야 할 도전과제의 하나로 '낙동강의 기적’을 일구며 자랑스러운 ‘서부산시대’를 열 것을 다짐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 후보는 "그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서부산권 그린벨트 1천만평을 풀었고, 다대선 연장 및 하단-사상간 지하철 건설, 을숙도를 포함한 낙동강둔치 종합개발, 강변대로 확장과 을숙도대교 개통, 천마터널 건설,국제산업물류도시 및 에코델타시티 사업 등을 펼치면서 '서부산시대’를 힘차게 열어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하권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가 결정하고 시작한 사업들을 조기에 완공하겠다"며 "하단-명지간 경전철과 엄궁대교 건설도 적극 추진하고, 사하지역의 취약한 문화·교육인프라 구축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 정홍원 전 총리, 허남식 전 부산시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답례를 하고 있다.     ©배종태 기자


한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격적인 서부산 시대를 대비하고 낙후된 사하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는 일을 해 보고, 일을 할 줄 아는 후보가 되어야 한다"면서 "3선 부산시장을 역임한 허남식 후보야말로 사하구 발전에 꼭 필요한 맞춤형 일꾼"이라고 힘을 보탰다.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부산시민들에게 세 번의 검증을 거친 허남식 후보는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후보로 박근혜 정부의 철학과 기조를 든든하게 지원해 줄 후보"라면서 "사하주민들께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꼭 중앙무대에 진출시켜야 한다"고 지원했다.
 
이외에도 새누리당 김정훈 사무총장, 박민식 부산시당 위원장, 유기준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영상 메세지를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고, 사하구 갑지역 경쟁 후보인 김장실(비례대표) 국회의원도 축사를 하며 선의 경쟁을 다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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