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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쳔 요구설이 결국 사실무근으로 일단락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정동영 전 의원에게 복당과 비례대표를 제안했고, 정동영 전 장관은 복당 급부로 전주덕진 전략공천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던 CBS 노컷뉴스가 해당 기사를 자진 삭제한 데 이어 4일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정 전 의원 측은 지난 2월 2일 성명을 내 "이번 보도는 정동영 전 장관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히려는 악의적인 언론 플레이이자 정치적 음해"라고 주장하고,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같은 정치적 음해를 자행한 관계 당직자들을 철저히 가려내 응분의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CBS 노컷뉴스는 지난 달 초 1월 30일자로 보도했던 해당 기사를 자사 홈페이지는 물론 포털 사이트에 전송된 기사까지 자진 삭제한 바 있다.
그리고 4일 <정동영 전 의원 관련 반론보도문>을 게재하고 "CBS는 해당 기사로 인해 파문이 확산되는 상황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2월 1일자로 기사를 자진삭제한 바 있다"며 "또한 이 번 기사로 인해 정동영 전 의원이 정치인으로서의 신뢰를 훼손당한데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반론보도문을 게재함에 따라 정 전 의원측은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한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형사고소를 취하했다.
아래는 반론보도문 전문이다.
[정동영 전 의원 관련 반론보도문] 2016-03-04 09:00
CBS노컷뉴스
정동영 전 의원은 2016년 1월 30일 『정동영, ‘더민주 복당 조건’...전주 덕진 공천요구 논란』제목으로 노컷뉴스 홈페이지에 50시간 동안 게재되었던 본사 기사와 관련해 반론보도문을 보내왔습니다.
정동영 전 의원은 “더민주당 복당조건으로 문재인 전 대표나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더민주당측에 전주 덕진 전략공천을 요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의원은 또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 18일 순창군 복흥산방을 방문해 복당을 요청한 바 있으나 당시에는 정치재개 여부조차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로 공천문제를 운운할 상황이 전혀 아니었으며, 김종인 비대위원장 역시 지난 1월 26일 전화를 걸어와 짧게 통화를 한 사실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CBS는 해당 기사로 인해 파문이 확산되는 상황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2월 1일자로 기사를 자진삭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 번 기사로 인해 정동영 전 의원이 정치인으로서의 신뢰를 훼손당한데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