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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 선거구 최인호 후보와 국민의당 최민호 후보가 부산에서 첫 후보 단일화로 지역 야권 연대 및 후보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더민주당 최인호, 국민의당 최민호 두 후보는 단일화에 합의하고 24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하구 지역의 낙후에 책임이 큰 새누리당을 심판하기 위해 최인호 후보로 단일화를 하기로 최종 합의 했다"고 밝혔다.
부산 사하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가 처음으로 성사됨에 따라 향후 지역 총선 야권 연대와 후보 단일화 논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두 후보는 ▲ 총선승리를 발판으로 내년 대선에서의 정권교체와 향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 최민호(국민의당) 후보는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서 최인호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한다 ▲ 제2의 대티터널의 건설, 괴정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 하단-명지 신도시간 도시철도 2017년도 착공을 공동의 공약으로 채택한다 ▲ 사하에서 최초로 구청장과 광역의원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한다 등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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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후보는 단일화 결단을 내리게 된 배경에 대해 "선거 운동 과정에서 주민들의 단일화 이야기가 많았다.주민의 뜻을 받들고, 새누리당의 압승을 막아야 된다는 각오로 두 후보가 깊이 논의하며 고민하다 아름다운 단일화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당 중앙당의 양당구도 타파 방향에 대해 최민호 후보는 "중앙당의 방향에 뜻을 같이하지만, 사하갑은 부산서도 상황이 다르다. 지난 19대 선거에서 최인호 후보가 3.5% 차이로 석패했다. 따라서 사하갑 지역의 단일화는 가장 필요하다고 본다. 중앙당과는 아니지만 부산시당과는 단일화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시당 내에서도 이견이 있지만 소통이 잘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단일화 후보인 최인호 후보 지지를 강력히 촉구하며, 이번에 국민의당 후보가 양보 했다. 이것이 국민의당 본 모습"이라며 "전국에 있는 국민의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단일화 후보로 결정된 최인호 후보는 "4년전 선거에서는 2000표 차로 졌지만, 그동안 발로 뛰면서 최선을 다 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낙후된 사하구의 발전을 위해서 당선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4년전과는 다른 주민의 지지도를 확인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야권 단일화를 이루었다. 국민의당 최민호 후보의 큰 결단이 당선 가능성을 결정적으로 높이게 될 것 같다. 사하 주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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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두 후보간의 후보단일화 합의사항 전문이다
우리는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부산과 사하갑 지역낙후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을 심판하기 위해 야권 단일후보를 내라는 구민들의 뜻을 받들어 양당의 후보단일화를 선언한다. 또한, 우리는 총선승리를 발판으로 내년 대선에서의 정권교체와 향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한다. 사하에서 최초로 구청장과 광역의원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 등을 합의 했다
1. 단일후보는 청와대의 국정경험과 풍부한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사하발전을 위한 능력을 겸비하고, 그동안 지역에서 많은 노력을 해온 더불어 민주당 최인호 후보로 한다.
2. 국민의 당 최민호 후보는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서 시민운동의 경험과 정치활동 과정에서 쌓아온 다양한 네트워크 등을 가동하여 최인호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한다.
3. 최민호-최인호 두 후보는 제2의 대티터널의 건설, 괴정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 하단-명지 신도시간 도시철도 2017년도 착공을 공동의 공약으로 채택한다.
4. 최인호 후보는 향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비새누리당 세력의 연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서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특히, 사하에서 최초로 구청장과 광역의원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