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카타르 철도공사(Qatar Railways Company)와 카타르 도하 메트로 프로젝트 계약을 해지했다고 5월18일 공시했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의 통보에 따라 7934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하면서 "향후 계약 및 법률에 따라 해지와 관련한 분쟁 해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래 이 공사는 카타르 도하 메트로 대형 역사인 교육도시역과 므세이렙역을 건설하기로 되어 있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3년 스페인 대형 건설사 오브라스콘 후아레테 라인(OHL), 카타르빌딩컴퍼니와 컨소시엄을 이뤄 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 50%(약 8000억원), OHL 30%, 카타르빌딩컴퍼니 20%다. 하지만 업무 범위에 대한 분쟁으로 지난 5월4일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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