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유진 기자= 22일 여름의 출발선을 알리는 '하지'가 찾아왔다. 일반적으로 하지가 되면 장마 소식도 함께 동반됨에 따라 출·퇴근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은 물론, 외출하는 데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특히, 후덥지근한 기온과 부대끼는 대중교통, 바지를 젖게 만드는 접은 우산, 눅눅한 공기 덕분에 불쾌지수는 배가 된다. 이에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불쾌지수를 낮출 수 있는 ‘장마철 아이템’들이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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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변신은 무죄? 패션이 된 '레인코트'
레인코트는 방수기능이 있어 빗방울 침투를 막아준다. 과거엔 일회용이라는 인식이 강해 한 번 입고 버려졌지만, 최근 패션 의류로도 각광받고 있다. 레인코트는 각 브랜드 제품에 따라 비닐, PVC, 고어텍스, 친환경 소재(재활용 폴리우레탄 비닐) 등의 소재가 사용되고 있는데, 비닐과 PVC 제품은 열을 내보내지 못해 통기성이 떨어진다.
전 국민 유니폼 '바람막이' 장마에도 쓰세요
레인코트가 부담스럽다면 방수 기능이 있는 바람막이 착용을 권한다. 발수력과 함께 통기성이 뛰어난 바람막이는 초경량 형태로도 출시, 얇고 가벼워 가방에 보관하기도 쉽다. 특히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 사이에서는 방풍성과 경량 기능을 갖춘 여름용 바람막이를 출시, Cool 소재를 자체 개발하고 있어 365일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착용감 Up 물빠짐 탁월 '아쿠아슈즈'
아울러 말랑말랑한 고무 소재의 아쿠아슈즈는 편안한 착용성과 물 배출 기능을 자랑한다. 보통은 물놀이에서 착용하지만, 캐주얼화 형태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정장을 즐겨입는 남성들도 소화 가능해졌다. 격식은 차리되 쾌적함을 얻고 싶은 이들은 슬립온, 삭스 형태 스타일을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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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구멍도 뚫는 자외선… 장마철에도 '선크림' 필수
흐린날에 자외선이 없다는 편견은 깨야 한다. 장마철에도 오존층을 뚫고 진입하는 자외선이 있어, 방수 기능이 첨가된 선크림은 필수다. 선크림을 고르기 위해선 먼저 ▲SPF(자외선 차단지수) ▲PA(자외선 차단등급)을 알아야 한다. SPF는 차단 지속력, PA는 + 표기에 따라 차단의 강도를 나타내며 각각 UV-B와 UV-A의 자외선을 차단해준다. 이때, 선크림의 차단시간은 땀이나 피지로 인해 차이가 있어 노출 시간에 따라 필요한 상품을 고르면 된다. 또한, 선크림은 한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 보단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한편, 지난 19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장마 대비 용품 판매(6.10~16)는 품목별로 최대 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패션우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54%), 장우산 판매도 3배 이상(225%) 늘었다.
의류 제품의 판매도 증가했는데, ▲여성 바람막이(553% 증가) ▲남성 바람막이 (35% 증가) ▲아쿠아슈즈(107% 증가) ▲창문형 바람막이(145% 증가) 등이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