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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인을 알수 없는 부산.울산지역 가스냄새와 광안리 해수욕장 수십만 개미떼 등장과 관련 대지진 징조라는 등의 괴담이 확산되자 국민안전처는 26일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민안전처는 27일 부터 내달 3일까지 환경부, 산업부 등 8개 기관이 부경대 서용수 박사 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또한 지진 전조현상 이라는 등 근거없이 유포되고 있는 유언비어 등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기상청을 중심으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가스‧악취 냄새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확인‧점검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부산시는 지난 21일 가스냄새 발생이후, 부산경찰청, 부산소방본부,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군부대, 부산도시가스, 부산도시안전공사, 낙동유역환경청, 보건환경연구원 및 신고지역 구청과 가스냄새 의심사항에 대한 분야별 조사와 다섯차례 회의를 거쳤다. 하지만 현재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부산시는 경찰수사 의뢰와 함께 범정부차원에서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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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역한 가스냄새가 부산과 울산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자 부산시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민들의 불안감과 괴담 등에 대한 우려와 원인을 밝혀달라는 글이 쇄도했다.
한 시민은 “최근 8부두에 주피터 프로그램인지 프로젝트인지 이런거하고는 관련이 없는건가요..답이 안나오니 괴담만 무성하네요..지진이야기도 그렇고..지진도 정말 발생하면 어찌될지..부산은 원전이 코앞에 있는데 말이죠...무섭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또 다른 시민은 “그날 언니랑 같이 집에 있었는데 언니는 6시쯤부터 가스냄새가 너무 심하게 난다고 돌아다녔고 저는 6시 40~50분쯤에 갑자기 심하게 가스냄새를 맡았어요. 서구 암남동 송도바닷가 근처입니다"라고 냄새가 발생했던 시간과 지역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냄새의 원인을 나름대로 추측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주전쯤 울산앞바다 해저에서 5.0의 지진이 난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때 해저 지층균열이 일어나며 여러가지 화학적냄새를 지닌 가스가 유출되었겠지요.수중에서기포로 형성된 가스들은 심연속을 헤치고 서서히 수면위로 떠올라 터질때 지금의 습한 대기층을 만나 낮게 머물러 부산과 울산을 잇는 기류를 타고 이동하며 흩날린 냄새가 아닐까요?"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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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에 수십만 개미떼와 관련해서도 “동일본 대지진 가스냄세와 고배 대지진 가스냄새는 어떻게 하실 것이며 광안리 해수욕장에 개미떼 등장한것은 어떻게 설명하실 것인가요"라는 등의 글이 올랐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지진 전조현상은 전문기관인 기상청이 확인을 했다"면서“기상청에서는 지진 전조현상이라는 것이 한마디로 '없다'고 했고, 동물의 행동 및 특정 모양의 구름이 지진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고 답글을 올렸다
개미떼 등장과 관련해서는 “수영구에서 개미떼와 관련해 조사한 결과, 2015년에 2-3일에 걸쳐 날개미떼 죽음이 발견된 적이 있으나, 이번 주말 해수욕장 근무자(순찰) 70여 명은 목격하지 못했을 정도로 일부구간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며 “위 지진 전조현상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개미떼와 지진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