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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 달성

안전관리 노하우 ⋅ 교육 프로그램 전수 효과 발휘했다!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6/08/17 [12:49]

 

▲  해경의 안전관리 노하우 및 교육 프로그램 전수가 효과를 발휘하며 부안‧고창지역 6개 해수욕장에서 올 여름 단 한건의 익사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채 지난 16일 모두 폐장했다. (부안해경 해상구조대가 요원들이 격포항에서 물에 빠져 허욱적거리는 관광객을 구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비안전서     © 이한신 기자


 

▲  조성철(가운데) 부안해경 서장이 지난달 16일 '변산해수욕장에 설치된 인명구조센터'를 찾아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 근무에 따른 현황을 보고받은 뒤 "내 가족을 구조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구조에 임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조성철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이 지난달 30일 고립지역 예방 순찰 도중 '보름달물해파리'를 발견하고 어업인들의 피해 및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즉석에서 제거 작업을 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드러내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김종규 부안군수가 지난달 22일 변산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을 찾아 민간안전요원 및 해경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완벽한 협업을 당부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해경 인력 축소로 안전에 비상이 걸렸던 전북 부안고창지역 6개 해수욕장에서 올 여름 단 한건의 익사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채 지난 16일 모두 폐장했다.

 

특히, 해수욕장 등 해변 안전관리 업무가 올해부터 해경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면서 안전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해경의 안전관리 노하우 및 교육 프로그램 전수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달 1일 관할 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함과 동시에 장비 및 우수한 인력을 해수욕장에 배치해 인명사고에 대비하는 등 경비정을 동원해 해파리 등 유해생물 포획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46일 동안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일궈냈다.

 

,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자체에서 선발한 안전관리 요원들을 대상으로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긴급구조태세를 유지하고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지자체 및 각 유관 기관과 완벽한 소통과 협력을 일궈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안해경은 해수욕장 운영이 지난 16일자로 폐장됐지만 늦더위를 피하려는 이용객의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해상구조대 인력을 배치하는 동시에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막바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성철 부안해경 서장은 그동안 효율적인 안전관리 및 직원들의 피로도 해소를 위해 특별채용을 통해 다양한 직별로 선발된 신임경찰관 16명을 부안고창지역 해수욕장에 전진 배치시키는 등 현장에서 필요한 해수욕장 근무방법 및 민원응대요령과 안전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치밀한 행보를 드러냈다.

 

, 매 주말마다 해경센터로 발걸음을 옮겨 "국민들이 힐링을 위해 찾는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과 각종 범죄에 발 빠른 대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내 가족을 구조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구조에 임하라"고 지시하는 등 "해상구조대원에 대한 임무와 구조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지자체 등과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주문한 것 역시 효과를 발휘했다.

 

한편, 조 서장은 "지속적으로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 중심의 해수욕장 안전관리 체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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