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품 문제로 폭발 단정하기 어렵다…시료를 입수해 원인 파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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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예약판매로만 40만대 이상이 팔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이 충전 도중 폭발했다는 주장이 8월24일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이날 “오늘 새벽에 지인이 충전하던 '갤럭시 노트7'이 터졌다”는 글과 함께 폭발한 제품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렸다.
사진 속 '갤럭시 노트7'은 배터리가 터져 앞뒤 형상이 알아볼 수 없게 녹아내렸으며, 사용자는 검게 그을린 흔적과 함께 폭발이 발생할 때 ‘펑’ 소리가 들렸다고 주장했다는 것.
이 누리꾼은 “지인이 8월19일 '갤럭시 노트7'을 개통해서 사용한 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충전 중 새벽에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더니 '펑'하는 소리가 나 잠에서 깼다고 한다”며 “삼성모바일에서 개통한 거라 직원과 통화는 했는데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소개했다.
다행히 이 사용자는 부상은 입지 않아, '갤럭시 노트7' 폭발 뒤 곧바로 제품을 들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로 달려갔다. 하지만 서비스센터 관계자는 배터리의 문제로 분석을 해야 정확한 이유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는 것.
이 사용자의 스마트폰 폭발 사실이 언론에 알려진 후 삼성전자 측은 "사진상으로는 제품에 문제가 있어 폭발했다고 단정하긴 어렵다”며 “시료를 입수해 원인을 파악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측은 또한 "기기 결함 및 고객 과실 여부에 대한 판단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라면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전까지 공식 입장을 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측은 “아직 해당 소비자로부터 폭발된 제품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제품 확보 후 시료를 분석한 뒤 원인을 파악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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