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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천주교 복음선교 80주년 내달 1일 기념행사

10월 1일 10시 30분, 여수동산동성당에서 개최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6/09/29 [13:52]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여수지역 천주교 복음선교·동산동성당 설립 80주년 기념행사를 내달 1일 동산동 성당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지역에 천주교회가 처음 설립된 것은 일제 강점기인 1936년으로 당시 남해에서 천주교 신자 가족이 돛배로 여수역 앞 모래벌에 도착해 20여명의 신자와 동산동 성당을 설립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여수지역 최초의 성당으로 당시 명칭은 여수항 성당이었으나 1961년 서교동 성당이 설립되면서 동산동 성당으로 분할해 현재에 이른다.

행사는 1, 2,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고해성사를 시작으로 2부는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의 집전으로 기념미사가 봉헌되며, 3부는 기념행사로 나눔잔치와 초청음악회가 열린다.

현재 여수지역은 8개 성당과 2개의 공소(사제가 상주하지 않은 성당)에 2만여명의 신자가 있으며, 노인 복지시설인 예리고의 집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산동성당 오갑현 신부는 "나라 잃은 시대에 동산동 성당이 설립돼 지역주민들과 애환을 함께 이겨내며 지역 복음의 샘 줄기 역할을 해왔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복음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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