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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37개 취수장의 원수 수질검사 결과, 낙동강을 취수원으로 하는 취수장의 수질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새누리당 이헌승(부산진 갑, 국토교통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 전국 광역상수도 취수장 중 낙동강을 취수원으로 하는 3개 취수장 원수에서 총대장균군수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특히 고령취수장의 경우 2015년 100mL 당 연평균 16,652개 검출된 것으로 밝혔다.
<연평균 100mL 당 총대장균군수 상위 5개 취수장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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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14 |
2015 |
20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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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장 (취수원) |
총대장균군수 |
취수장 (취수원) |
총대장균군수 |
취수장 (취수원) |
총대장균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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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낙동강광역 (낙동강) |
14,128 |
고령 (낙동강) |
16,652 |
낙동강광역 (낙동강) |
13,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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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고령 (낙동강) |
3,341 |
본포 (낙동강) |
5,667 |
고령 (낙동강) |
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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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본포 (낙동강) |
2,562 |
낙동강광역 (낙동강) |
5,100 |
본포 (낙동강) |
1,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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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주암광역 (주암댐) |
2,512 |
주암광역 (주암댐) |
1,315 |
남강 (남강댐) |
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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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평림광역 (평림댐) |
903 |
남강 (남강댐) |
1,269 |
주암광역 (주암댐) |
375 |
자료: 수자원공사 자료 재가공
특히 ‘낙동강광역취수장’의 경우 3년 연속 총대장균군수가 100mL 당 5,000개 이상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환경기준에 따르면 수질등급이 ‘보통’이하로서 생활용수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고도의 정수처리 후 공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연평균 100mL당 총대장균군수 5,000이상 검출된 광역취수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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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원 |
2014 |
2015 |
20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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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
3,341 |
16,652 |
3,700 |
|
낙동강광역 |
14,128 |
5,100 |
13,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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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포 |
2,562 |
5,667 |
1,909 |
자료: 수자원공사 자료 재가공
<총대장균군수 기준 광역상수도 원수 연평균 수질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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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원 |
2014 |
2015 |
20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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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
보통 |
보통이하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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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광역 |
보통 이하 |
보통이하 |
보통 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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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포 |
보통 |
보통이하 |
보통 |
자료: 수자원공사 자료 재가공
이런 상황에서 수자원공사는 ‘고도정수처리공정’ 도입사업을 추진하면서 원수 수질등급이 나쁘지 않은 수도권 위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차별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
수자원공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전국 총 12개 취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이 완료될 예정으로, 이 중 8개 취수장이 수도권에 위치해있다.
낙동강을 취수원으로 하는 반송, 구미 정수장에는 비교적 뒤늦게 공정이 도입되었고, 남강댐, 주암댐, 평림댐 등 수질문제가 심각한 지방 지역에는 아직까지 공정 도입 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헌승 의원은 “낙동강 원수 수질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주암댐, 평림댐, 남강댐 등 낮은 수질로 고통 받는 지방 지역에 대해서도 ‘고도정수처리공정’을 우선 도입하여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