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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여수 직접 영향권···강한 비바람 정전·구조물 피해 속출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6/10/05 [08:33]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중형 태풍(중심기압 94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45m)으로,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260㎞ 부근 해상에서 전남 여수방향으로 북상하고 있다.   ©여수=이학철기자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전남 여수지역에 5일 새벽부터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 정전과 구조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랐다.

5일 여수시와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여수시 안산동 부영5차 아파트와 인근 소호동 일대 1천800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어 오전 5시 45분께 여수시 봉산동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덮개 구조물 일부가 파손돼 내려앉으면서 차량 2대가 파손됐다.

길거리 가로수도 쓰러져 차량 통행에 지장을 줬다.

여수시 덕충동과 둔덕동 등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일부 지역에 정전 신고가 관계당국에 접수됐다.

차바 태풍이 이날 오전 9시쯤 여수를 지나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여수 국동항에는 어선 1천 500여척이 피항해 있다. 

여수시와 여수소방서 등은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시설물 관리 등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태풍 영향이 끝나는 이날 오전까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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