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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유럽 최고 친환경상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6/10/14 [11:52]

전남 순천시가 유럽 최고의 친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 상을 수상하고 내달 11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 의사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2017 세계 그린대사로도 임명될 예정이다.

그린애플 어워즈는 유럽연합(EU),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대회로 1994년부터 매년 500개 이상 단체가 참가하는 대회다.

환경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The Green Organisation이 주관하여 매년 세계 친환경 우수사례의 성과와 긍정적 영향을 주고 지속성을 향상시킨 기업, 정부 및 지자체 등에 대해 시상하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와 영국 환경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유럽 최고의 친환경 상이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지켜내 온 순천만의 과거에서부터 현재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까지 생태에 투자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세계에 알리고자 ‘순천만의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도시 성장’이라는 프로젝트로 응모해 500개 이상의 후보자들과 경쟁해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그동안 순천시는 순천만 생태계 보전활동과 순천만습지를 보전하고자 순천만과 도심 사이에 에코벨트를 조성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에는 흑두루미 1432마리가 찾아와 국내 최대 흑두루미 도래지가 되었으며 54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 역할을 했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가 굴뚝 산업이 아닌 자연과 생태가 시대정신이라고 보고 연안, 갯벌 등 방치된 생태계를 창조적인 역발상으로 생태 보전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세계그린대사로도 임명돼 성공적인 환경프로젝트를 세계에 알려 환경보호를 추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자연과 생태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추구해 온 순천시는 이제 문화와 예술로 도약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순천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자연과 생태라는 시대정신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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