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대표는 14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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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 전 대표는 “새로운 나라의 첫 번째 개혁은 ‘일자리천국, 대한민국’이다. 일자리는 단순히 일하는 자리가 아니다. 내 삶을 바꾸고, 새로운 나라와 새로운 제7 민주공화국을 만드는 힘의 원천이다. 일자리는 노동을 통해 존엄과 품격이 있는 삶, 내 삶의 자유와 행복을 추구할 수 있게 해주고, 자유로운 정치 참여의 길을 열어주는 원천이다. 일하고 싶은 사람, 국민 누구나 일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새로운 나라의 첫 번째 개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전 대표는 “중소기업 강국, 일자리 천국, 중산층 복원의 경제비전을 실현해서 국민 모두가 나라와 삶의 주인이 되는 새로운 제7 민주공화국을 열어나갈 것이다. 선진국을 뒤쫓는 추격형 경제모델이 아닌 제4차산업혁명 등 미래산업을 준비하는 선도적이고 역동적 경제발전의 동력을 창조해 그 힘으로 좋은 일자리를 풍성하게 만들고, 무너진 중산층을 복원할 것이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함께 잘 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저녁이 있는 삶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밝혔다.
“미래형 산업 일자리 100만개를 창출하여 제4차산업혁명 이끌겠다.
이를 위해 손 전 대표는 첫 번째 공약으로 “미래형 산업 일자리 100만개를 창출하겠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유사한 ‘무한도전특구’를 전국적으로 10개 이상 지정하여 미래형 산업을 육성하고, 기술기반 hidden champion을 300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제4차산업혁명을 이끌 심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녁이 있는 삶’ 법, 노동시간 단축과 일자리 나눔으로 50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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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 전 대표는 두 번째 공약으로 “‘저녁이 있는 삶’ 법을 추진해, 노동시간 단축과 일자리 나눔으로 50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새로운 나라는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현재 주 52시간인 근로시간을 준수하고, 연차 휴가를 100% 사용하기만 해도 50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정책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대기업부터 정시에 퇴근하는 요일을 정하여 준수하게 하고, 연차휴가와 연계된 ‘여름휴가 2주 확대제’를 시행하겠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협동조합기본법’을 만든 손학규, 사회서비스 일자리 30만개를 확대하겠다”
계속해서 손 전 대표는 세 번째 공약으로 “협동조합, 사회서비스 일자리로 몬드라곤의 기적을 ‘대한민국의 기적’으로 만들겠다.‘협동조합기본법’을 만든 손학규가 할 수 있다. 협동조합 육성으로 연평균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양극화를 극복해나가겠다. 또한 공무원 사회의 특권은 혁파하고 불필요한 공공부문은 정리하여 예산지출을 합리화하고, 보육, 복지, 안전, 공공행정 분야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30만개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5년간 공공부문 비정규직 50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또한 손 전 대표는 네 번째 공약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고, 중소기업 고용의 질을 개선해 나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바꾸겠다. 5년간 공공부문 비정규직 50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비정규직 ‘사용사유제한 제도’를 도입하겠다. 최저임금도 3년 내에 1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손 전 대표는 “일자리와 복지 대통령, ‘일복 많은 대통령’이 되겠다. ‘개혁(改革)’의 원래 뜻은 “삼베옷을 입던 백성이 가죽옷을 입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한다. 저 손학규가 ‘개혁’하겠다. ‘따뜻한 개혁’, ‘부드러운 개혁’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