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회상열차' 출정식을 개최했다.
지금까지 고려인 강제이주를 부분적인 답사는 있었지만 연해주인 블라디보스톡에서 카자흐스탄 우슈토베까지 전 코스 6,500Km를 고려인 수난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극동 시베리아 실크로드 오디세이회상 열차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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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사업회와 국제한민족재단이 주관하는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회상열차' 출정식에서 이창주 세계한민족포럼 조직위원장은 “국가가 버리고 역사가 버린 고려인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보고,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흔적과 숨결을 느끼며 한민족 공동체 미래를 모색하는 여정이길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 86명이 참가하는 회상 열차 답사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4일까지 13박14일의 긴 여정을 하게 된다. 고려인 강제이주 첫 출발지였던 러시아 연해주인 블라디보스톡에서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하바로프스키, 이르크츠크, 바이칼호수, 카자흐스탄 첫 정착지인 우슈토베까지 강제이주 경로 6,500km를 답사한다.
대장정 동안 연해주 최초의 코리아 타운, 일제 강점기 애국계몽운동 독립운동 성지인 신한촌 탐방, 신한촌 역사회복 재건 준공식과 고려인 진혼제, 항일 투사 유적지 등을 방문하고, 열차 내 전문가 특강과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국제한민족포럼을 통해 기억속에 사라진 역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극동 시베리아 실크로드 오디세이회상 열차’ 특별취재에 참여하는 브레이크 뉴스는 첫째 날 “분단 적대 시대의 한반도”란 주제의 학술포럼에 패널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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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발제에 글린 포드(전 유럽의회 다선의원)의 “북한, 전쟁으로 향하는가?란 주제로 강연하고, 김용현 교수(동국대)의 ”북한 핵과 남북관계 분리전략“, 임반석 교수(청주대)의 ”중앙아시아에서 중국의 꿈과 강한 러시아“, 박영호 교수(강원대)의 ”한국 평화외교와 트럼프시대의 국제정치“를 발표한다.
패널로는 양병기 교수(청주대, 전 한국정치학회 회장), 김동수 명예교수(미국 노폭주립대), 김충열 브레이크뉴스 정치전문기자, 김광림 교수(일본 니가타 산업대)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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