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현기차 내비게이션 전면 업데이트..어떻게 바뀌나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7/07/11 [09:41]
▲ ‘우리집’이라는 단어를 말하는 것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가 즉시 설정되는 기능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 브레이크뉴스

 

현대기아차는 자사 차량에 탑재된 정품 내비게이션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면서 보다 편리하고 한층 더 똑똑해졌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스마트폰 수준으로 성능을 대폭 개선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양사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편의성을 높인 음성인식 서비스 ▲맛집 등 주요 운전 정보 제공 ▲폰 커넥티비티 콘텐츠 강화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이 대폭 개선된 게 특징이다.
 
우선 목적지 설정 빈도가 높은 '우리집'과 '사무실' 2개 단어에 대해, 단어만 말해도 즉시 목적지를 안내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업데이트가 적용된 내비게이션에서는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고 '우리집(또는 사무실)'이라고 말하기만 하면 바로 안내를 시작한다.
 
또 음성인식으로 특정 업체명을 검색할 경우 운전자가 최근에 목적지로 설정했던 결과를 화면 최상단에 표시해 검색 시간을 단축시켰다.
 
아울러 내비게이션에 블루투스로 연결 설정을 해 놓은 휴대폰이 여러 대 있더라도 '블루투스 기기변경'이라는 음성 명령으로 다른 휴대폰으로 연결을 쉽게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서비스는 '맛집 정보'다.
 
현대∙기아차는 맛집 추천 서비스 업체 '식신'과 업무 제휴를 통해 전국 4400여개에 달하는 엄선된 맛집 정보를 내비게이션에 담았다.
 
운전자는 별도의 검색 없이 지도상에서 '식신'이 제공하는 맛집 업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직접 평가한 순위에 따라 별 개수도 표시된다.
 
현위치 주변, 목적지 주변, 경로 주변 등 검색으로도 '식신'이 제공하는 맛집 업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맛집 정보 외에도 현대∙기아차 서비스센터 및 정비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비소 검색’ 서비스와 주유소 검색 시 ▲유종 ▲일반 ▲셀프 ▲정유사를 설정할 수 있는 필터를 제공하는 등 정보 제공 유용성을 높였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폰 커넥티비티 콘텐츠를 확대한 것도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진행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Apple(애플)의 CarPlay (카플레이) 연동 및 미러링크 기능을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종합 콘텐츠 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미러링크 전용 앱인 ‘멜론 for 현대’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는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멜론’의 음원 서비스와 각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현대∙기아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와 '유보' 사용자에게는 '내 차 위치 공유 서비스' 기능이 추가된다.
 
'내 차 위치 공유 서비스'는 필요 시 내 차의 현재 위치, 목적지, 잔여거리, 도착 잔여 시간 등을 최대 5그룹(한 그룹 당 5명)까지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특히 자녀를 픽업해야 하는 학부모나 모임이 잦은 회사원들에게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이 외에도 ▲천지인 키보드 추가 ▲신규 화이트 지도 테마 추가 ▲추천 검색어 기능 향상 ▲하이패스 사용 설정 제공 ▲미디어 화면 개선 등 다양한 신규 기능들이 대거 추가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편의성을 지속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