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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징역 5년, 국민 여론은? 가볍다 43% vs 무겁다 29%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7/08/27 [19:17]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구속 후 처음으로 특검에 소환되고 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데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디어오늘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스티아이(대표 이준호)와 함께 지난 25~26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에게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43.4%는 법원이 이재용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것이 너무 가볍다고 답했다.

 

이어 형량이 적정하다는 응답은 23.9%였으며 너무 무거운 형량을 내렸다는 응답은 29.7%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20~40대에서 '너무 가볍다'는 응답이 우세했으며 50~60대 에선 형량이 무겁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영남(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너무 가볍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조사업체의 박재익 연구원은 “이 부회장의 형량에 대해 법원이 이례적으로 해명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이라며 “향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고에 있어서도 형량을 둘러싸고 상당한 논란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 표본오차 ±3.1%p이다. 응답률은 6.6%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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