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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향군회장,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방문 속사연

로널드 레이건함 찾아 미 해군 제5항모 강습전단장에 '향군 대휘장' 수여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7/10/26 [10:14]

레이건 항모전단장, 향군지도부에 한·미연합훈련 성과 설명하고 핵항모 주요시설 공개

김진호 회장, 북한의 위협 억지 공로로 제5항모 강습전단장에  ‘향군 대휘장’ 수여

 

▲ 10월 25일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을 방문한 김진호 향군회장(왼쪽)은 미 해군 제5항모 강습전단장을 맡은 달톤 제독(오른쪽)에게 ‘향군 대휘장’을 수여했다.     © 사진제공=제향군인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가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국가안보 제2 보루로서 향군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호 회장 등 향군 회장단이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을 방문하는 등 연일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의 위상에 걸맞은 행보를 펼쳐 주목을 끌고 있다.


향군 측은 10월 25일 오후, 김진호 회장을 포함한 전국 시·도회  향군회장단 30여 명이 한·미 해군 연합작전 수행 후 부산항에 정박 중인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을 방문하여 미 해군 제5항모 강습전단장(해군 준장 Marc H, Dalton)에게 ‘향군 대휘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로널드 레이건함은 미 해군 7함대 소속으로 길이 333m, 폭 77m, 높이 63m, 배수량 10만2000톤, 넓이 1800㎡(축구장 3개 규모)에 이르는 최신예 핵추진 항공모함이다. 갑판에는 슈퍼호넷(F/A-18)전투기, 전자전기(EA-18G), 공중조기경보기(E-2C) 등 각종 항공기 70여 대를 탑재하고, 순양함, 구축함, 잠수함 등과 함께 작전을 수행, ‘바다 위의 이동하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향군 회장단의 레이건함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동해에서 실시한 한·미 해군 연합해상훈련을 마친 한·미 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미 협력관계 증진 및 동맹강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김진호 향군 회장은 주한미군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핵심이라는 인식하에 지난 9월 20일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하여 안보현안에 대한 협의는 물론 10월 23일에는 미국의 랜드연구소 핵 전문가인 베넷 박사를 향군에 초청하여 북한 핵 위협의 대비책에 대하여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또한 10월 27일에는 한·미동맹 세미나 개최를 계획하는 등 한·미동맹 강화를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재향군인회의 이번 레이건 항모 방문은 한·미동맹 강화 및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진호 회장을 포함한 전국 시·도회 향군회장단 30여 명이 10월25일 한·미 해군 연합작전 수행 후 부산항에 정박 중인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을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제향군인회


미 레이건 항모전단장 ‘달톤’ 제독은 이날 초청행사에서 이번 한·미 연합 해상 훈련의 의의와 성과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핵 항모 주요 시설 일부를 공개하는 등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달톤’ 제5항모 강습단장은 “이번 훈련은 지역의 번영과 가까운 친구, 동맹으로서 안보를 위해 모든 상황에 맞설 대비가 항상돼 있다”며 한·미 동맹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진호 회장은 이번 한·미 연합훈련이 한·미 군사동맹은 물론 북한의 군사적 위협 억지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여, 미 해군 제5항모 강습전단장(해군 준장 Marc H, Dalton)에게 향군회장이 수여하는 훈장 중 가장 큰 ‘향군 대휘장’을 수여했다.


향군 회장단 일행은 레이건 핵추진 항공모함 방문에 앞서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해군작전 현황과 해군의 작전 준비 태세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고, 이어서 한국형 이지스함(율곡 이이함)을 방문했다.


향군 측은 이번 향군 본회 회장단과 각 시·도회장단 일행의 레이건함 방문과 관련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즉각 격퇴할 수 있는 강한 의지는 물론 연합 해상 방위태세 유지와 한·미 동맹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상호 인식을 재확인했다”면서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될 미 해군 전투력 투사를 가시화함으로써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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